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 혁신산단 잇단 분양계약과 착공 “착착 진행”
4월들어 4건 분양계약 체결, 3개 기업이 공장건축 허가 절차 진행중
빛가람에너지밸리의 배후 산단인 나주혁신산단에 분양계약과 착공을 위한 공장건축 허가를 진행중에 있어 기분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
나주시에 따르면 26일 수도권 기업인 동남과 명하이테크 등 2개 기업이 혁신산단 13,507㎡에 혁신산단(주) 사무실에서 합동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4월 들어서만 4개 기업이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 19일 에너지밸리 1호 기업인 보성파워텍이 착공식을 가졌으며, 이화산업전력은 공장 건축허가가 났으며, 남원터보원, 이우티이씨 등 2개 기업은 공장 건축허가 절차를 진행중에 있어 혁신산단 조기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었다.
현재까지 혁신산단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업체는 37개업체에 26만여㎡이며, 분양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14개로 늘어 7.7%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나주시는 2004년 인구 10만명이 무너진지 12년만인 지난 21일 10만명이 다시 회복함으로써 활발한 기업유치와 인구 증가 등 나주발전의 가능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나주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밸리 조성 효과가 봄바람을 타고 활활 불고 있다며, 투자한 기업들이 성공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인력양성은 물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