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부설 광주자살예방센터는 4일 광주지방경찰청 9층 경찰교육센터에서 ‘광주자살예방센터-경찰청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지방경찰청과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상황의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윤진상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과 광주지역 19개 지구대장, 21개 파출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지방경찰청과 광주자살예방센터는 정신과적 응급 대응 현장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각 기관의 역할 정립 등 체계적인 응급 대응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한편, 지난 2월25일 정부의 범부처 정신건강종합대책 발표 후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자 등의 보호와 치료, 경찰관의 정신건강증진 등 보건의료 분야 현안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4월20일)하고 정신과적 문제로 고통받는 시민을 위해 기관이 협력해 신속히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는 기본적 방향을 제시했다.
윤진상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은 “광주시는 2년 연속 자살률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모든 기관의 책무라는 다짐으로 시민과 함께 하나의 마음으로 자살 Zero광주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