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주광역시는 19일 오후 4시부터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테러 및 화재발생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이해하고 협력체계를 구축 사고현장에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동구청과 광주지방경찰청, 1179부대, 31사단 503여단, 동부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 등 23개 기관‧단체에서 60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경찰헬기 2대와 작전차량 57대가 동원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치러졌다.
훈련은 총기를 소지한 테러범이 관람객을 인질로 붙잡아 금품을 요구하다 다수의 사상자와 폭발물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사상자 구호, 관람객 구출, 시설물 피해 응급복구 훈련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이번 훈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전준비회의(10회), 예행연습(2회)등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