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주지역 자동차 부품산업 연관 기업 42개사로 구성된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부품협의회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6 창원 국제자동차부품&산업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광주자동차애프터마켓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7월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의 체계적이고 모범적인 국내외 인증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과 부품사업의 R&D역량강화, 고용창출, 기업 간 협업을 위해 협의체 형태로 출범했다.
※ 애프터마켓(Aftermarket) : 자동차 판매 후 정비용 부품, 유지보수, 안전과 법규 범위 내 튜닝, 기능 및 디자인 용품 등을 위한 서비스산업
※ 광주 자동차 애프터마켓 부품협의회(GAC) : Gwangju Aftermarket auto parts Council
협의회는 박람회에서 해외바이어와 국내 대형 부품사를 대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조성사업’을 유치한 광주가 국내 자동차 도시로서의 위상을 갖춘 최적의 부품산업 도시임을 홍보했다.
특히, 해외 대체부품 및 A/S부품 업체와 구매상담을 하고, 협의회는 다양한 연관기업으로 구성돼 있어 주문한 모든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필요시 광주시나 국가에서 제품 품질을 보증할 계획이란 점을 홍보했다.
한편, 협의회는 애프터마켓에 관한 광주지역 내 부품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애프터마켓 시장 관련 세미나와 워크숍을 9월1일 오전 10시 과학기술교류협력센터 대회의실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 부품기업 간 유기적인 협업과 정보 교류를 통한 광주 애프터마켓 사업 추진, 협의회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세계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3~5% 성장하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이다”며 “광주 일자리 창출과 업체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상생경제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