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귀성객과 성묘객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하고 성묘객 셔틀버스를 운행키로 했다.
먼저, 광주시는 교통대책 기간 귀성‧성묘객이 몰리는 상무지구~광주종합버스터미널~국립5․18민주묘지 방면 ‘518번’ 시내버스를 하루 56회 증회(9대 증차)해 배차 간격을 줄여 운행한다.
또한 효령노인복지타운~북초교~수곡을 운행하는 ‘지원15’ 시내버스의 노선을 일부 변경해 영락공원을 경유토록 하고, 효령노인복지타운이 종점인 ‘용전86번’ 시내버스는 영락공원까지 연장 운행하는 등 3개 노선에서 하루 279회(31대)를 운행키로 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리는 추석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용전4거리에서 영락공원까지 셔틀버스 3대를 운행하며 국·시립묘지와 주변도로에서 시·구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등 250여 명이 교통정리와 주차지도를 할 에정이다.
아울러, 특별대책기간 광천버스터미널과 광주송정역 등 교통혼잡 지역에서도 자치구 공무원․경찰․모범운전자 등 300여 명이 교통정리와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을 펼친다.
한편 ▲금호터미널은 고속·직행버스를 하루 360회 증회(총 2880편)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는 KTX‧일반열차 하루 10편 증회(총 60편)▲광주광역시도시철도공사는 14일 0시10에 광주송정역에 도착하는 KTX귀성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지하철 1호선 2편 연장 운행 ▲한국공항공사 광주지사는 광주~김포 간 항공기를 6일간 17편 증회 운항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립묘지를 찾는 성묘객이 매년 13만여 명에 달해 교통혼잡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며 “성묘할 때는 가급적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시내버스와 셔틀버스를 이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