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
여수시(시장 주철현)가 ‘결핵 없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목표로 잠복결핵감염 검사에 나선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이 잠복하고 있어 결핵의 증상이 없는 상태로 검사를 통해 발견 후 치료하게 되면 95%까지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지역 10개 병원에서 종사하는 58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이어 6~7월 중에는 고등학생 2473명, 8월에는 34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244명, 11월에는 105개 어린이집 종사자 667명을 검사한다.
시는 검사결과 결핵 양성 반응이 나타날 경우 지정병원과 보건소를 통해 치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결핵 발병률과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가장 높다”며 “잠복결핵치료 등 선제적 관리로 결핵 없는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