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신안군에서 추최‧주관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에서 경기운영을 맡은 철인3종경기(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는 철인 330명, 갤러리 400여명이 증도를 찾았다.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대회는 22개국에서 개최되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바탕으로 200여만명이 즐기는 운동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동호인부 70세 이상 참가자 전하경(71)씨를 비롯해 다른 지역 참가자가 약 90%(300명)에 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 동호인들의 관심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들은 교통이 다소 불편했지만 아름다운 우전해변과 한반도 해송숲을 중심으로 한 대회 코스는 전국 최고였다고 입을 모았다.
슬로시티 증도 갯벌생태공원 일원에서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됐으며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비안전서, 목포소방서와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자원봉사 인력 100여명이 배치되어 첫 대회인 만큼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기간 증도에서는 소금 체험, 스탬프 투어 등 5월 한달동안 삐비꽃 축제가 함께 열려 철인 동호인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었다.
고길호 군수는 “이번 신안 트라이애슬론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졌기 때문에 앞으로 꼼꼼히 준비하여 국제 대회까지 치루겠다.”며, “신안군 관광 인프라 활성화를 위해 십자형 교통망 구축 등 제반 여건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한국 관광 100선,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로써 매년 8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