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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문화전당과 손잡고 투어프로그램 운영
  • 장병기
  • 등록 2017-05-24 22: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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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음달 14일까지 10여 차례…문화전당 홍보 및 활성화 기대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23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동구민 문화전당 투어’를 10여 차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동구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체결한 ‘지역사회 문화·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투어는 5·18민주광장에서 집결해 방문자센터, 아시아문화광장, 어린이문화원, 문화정보원, 문화창조원, 예술극장 등을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이며 우천 시에는 실내관람 위주로 동선을 조정할 예정이다. 


투어해설사가 동행해 문화전당의 건립배경과 각 시설의 상세내용 등 전당 전반에 관한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23일 투어에 참여한 유문자(57. 동명동) 씨는 “여태 문화전당 주변만 바라보다 오늘 처음으로 지하로 내려가 내부를 직접 둘러보았는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문화전당의 매력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이번 투어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전당 구석구석을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문화전당과 긴밀히 협력해 동구만의 특색 있는 관광시스템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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