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LINK ENM KOREA, 중국 상하이 '성수 어트랙션' 팝업스토어 통합 마케팅 프로젝트 추진
울산영화인협회제공[뉴스21일간=임정훈]글로벌 마케팅유통 전문 기업 STARLINK ENM KOREA(스타링크 이엠앤 코리아, 대표 배기준)가 중국 상하이 시장을 겨냥한 메가 규모 통합 팝업스토어 마케팅 프로젝트 '성수 어트랙션'을 본격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SNS ...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 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전라남도가 인체 필수영양소 공급원이자 기초식품인 우유 생산에 하루도 쉬지 않고 일하는 낙농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군, 낙농농협 등과 함께 30일 협의회를 열어 낙농 환경 개선사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3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낙농가는 연중 농한기가 따로 없고, 집안에 애경사가 있어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고충에 시달리고 있다.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도 대신할 인력을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2013년부터 낙농 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컨설팅 요원을 지원, 착유와 질병관리 등을 대신 하게 함으로써 가정에 애경사가 있을 경우 축주가 마음 편히 집안일을 돌보도록 하고 있다. 올해는 10개 시군 300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사업비 일부는 도비로 보조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사업 참여 낙농가와 활용 일수가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시군비를 추가로 확보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컨설팅 요원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컨설팅 요원의 HACCP 교육비 지원 방안도 검토했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과장은 “낙농 환경 개선사업은 단순하게 컨설팅 요원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에서 구하기 어려운 대체인력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활용할 수 있어 낙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축산농가의 고충 해결을 위해 지원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368농가에서 젖소 3만 1천 마리를 사육해 2016년 14만 2천t의 원유를 생산했으며, 낙농 환경(질병) 개선사업과 젖소 개량을 통해 한 마리당 연간 원유 생산량은 9천566㎏으로, EU(6천200㎏)보다 약 54.3%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