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 태백시에 고향사랑기부금·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16일 가온뫼직업재활센터 김상민 대표가 태백시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과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가온뫼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을 고용해 인쇄물, 판촉물, 기념품, 명함, 책자, 리플렛 등 중증장애인생산품을 제작하는 직업재활시설로, 장애인 일자리...
무안군은 상하수도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환경보전 및 공중위생 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인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행 상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을 2.5% 올려 45.1%까지 상승시키기로 했고, 하수도 사용료에 대해서는 5년간 단계적으로 현실화율을 30.6%까지 인상할 계획으로 입법예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8월부터 상수도는 톤당 평균 45원을, 하수도 요금은 올해 톤당 평균 131원을 인상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군의 물 1톤당 상수도 생산원가는 1,738원이며 공급단가는 741원으로 연간 약 29억 원의 적자가 발생해 요금수준이 생산원가의 42.6%에 불과한 실정이다.
또한 하수도 처리비용은 1톤당 2,781원인 반면 하수도 사용료는 210원을 부과하고 있어 물 1톤을 처리하는 데 2,571원의 적자가 나고 있어 만성적인 적자를 줄이기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를 부득이하게 인상키로 한 것이다.
현재 무안군의 상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42.6%이고 전국 평균은 80.6%, 하수도 사용료 현실화율은 7.6%이고 전국 평균은 41.9%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상하수도 사용료 인상분에 대해서는 관련 시설투자와 유지관리에 투입해 수질환경 개선과 쾌적한 환경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