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 결정·공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2025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4,739필지를 10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11월 28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시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등 토지이동 사유가 발생한 필지로,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전라남도는 24일 시군, 농협 등 쌀 담당 관계관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타 시도 학교급식 납품 확대와 전남쌀 판매 활성화, 올 수확기 이전 2016년산 재고량 전량 소진 등을 위한 판매대책 협의회를 열었다.
협의회에서는 시군별로 추진해온 쌀 판매상황 및 향후 대책을 보고하고, 학교급식 납품·수출 등 적극적인 판촉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담양군과 수도권 양곡 물류센터 설치 등 다양한 판매 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영광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 쌀 관련 신규시책 발굴을 위한 시군 의견을 듣고 추진 방법을 함께 협의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5~7월 국내 최대 쌀 소비처인 수도권 농협 대형유통센터 3개소에서 전남쌀 판매 확대를 위한 릴레이 마케팅을 실시하는 등 대량 소비처 확보 활동을 벌였다. 또한 친환경 쌀 학교급식 시장도 집중 공략해 서울·광주에 이어 부산·울산·제주까지 납품을 확대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 6월 말 현재 전남지역 농협 RPC의 2016년산 쌀 재고량은 8만 2천t(조곡)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만t)의 59% 수준이어서 수확기 이전 전량 판매까지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새 정부의 신곡 초과물량 조기 시장격리, 쌀 생산 조정제 시행, 정부 양곡 사료용 확대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어 앞으로 쌀값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군에서는 재고량을 정확히 파악해 수확기 이전 전량 판매되도록 판촉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