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화성시가 반월동 일원 제조장 밀집지역의 환경오염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28일까지 4일간 집중점검을 펼쳐 17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기오염과 악취발생 등 지속적인 주민 민원이 발생함에 따라 환경보호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화성시환경사업소 환경지도과는 2인 6개조 총 12명으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총 73개 사업장에 대기 및 수질오염 방지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항목은 ▲허가 및 신고 및 일치여부 ▲시설운영 및 정상 가동여부 ▲오염물질 누출여부 등이며,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사업장 17개소가 적발돼 고발 및 행정처분 됐다.
시는 적발된 사업장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펼치고, 영세업소 및 환경관리 취약업소에는 환경기술자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제홍 환경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제조장 밀집지역 등 환경오염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철저한 관리 · 감독을 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