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이 26일 함평군을 방문해 지역활력화 작목(대추) 재배현장과 양봉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함평군은 소득작목으로 대추를 선정해 집중 육성해 왔으며, 올해 전남도 1시군 1특화작목 육성사업에 선정돼 면적 확대와 품질 고급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봉은 현재 223농가가 1만5266군을 하고 있으며, 실버양봉(65세 이상 노인 양봉농가)도 101농가나 돼 농촌 노인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양봉경쟁력 향상을 위해 공동브랜드를 만들어 소비자신뢰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날 라 청장은 학교면 대추농장과 나산면 양봉농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를 격려하면서 “농업현장의 변화와 혁신의 과정을 농촌진흥청과 함께 걸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농업인 학습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으로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함께하는 농촌진흥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통신기술(ICT)과 생명공학기술 등을 융복합해 우리 농업을 첨단화, 자동화, 고부가가치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