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계양구 생활임금심의위원회에서 2018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8,220원으로 결정하고 오늘 고시하였다.
이번에 결정된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8,220원은 올해 생활임금 시급 6,790원보다 무려 1,430원이 올라 21.1%가 인상된 금액이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인 7,530원보다도 690원이 더 많아 9.2%가 인상된 금액이다. 이를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17년도 월 평균 142만원에서 2018년도 172만원으로 총 30만 원이 오른다.
계양구는 최저임금제가 시행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최고임금제로 변질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하여 2015년에 계양구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고 2016년부터 시행, 저임금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이번 생활임금 결정에 따라 내년도 1월 1일부터 계양구 소속 근로자 또는 계양구 출자․출연기관의 소속 근로자 등 약 293여명이 혜택을 받게 되며, 이에 따라 구는 약 3억9천여만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