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화성시가 해당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생활 폐기물 수집 ․ 운반 대행업체 평가를 시민들에게 맡긴다.
해당 8개 대행업체는 ▲ 주민만족도 평가(30점) ▲ 평가단 현장평가(40점) ▲ 실적서류 평가(30점) 3개 분야, 44개 세부항목에서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주민만족도 평가’ 는 해당지역 내 주민대상으로 청소 서비스의 종합적인 만족도를 평가하며,9월 중순까지 각 읍 · 면 · 동 사무소에서 설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평가단 현장평가’ 는 시민들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직접 현장에서 청결수거정도를 평가하고, ‘실적평가’ 는 근로자의 근로여건, 지역사회 활동 등을 근거로 평가한다.
앞서 시는 전년대비 평가방식과 세부항목에 대한 기준을 강화해 민원대응실적 항목을 소음민원 저감방안, 민원발생건수 등으로 세분화했다.
취약지역 청소운영과 소각용봉투 내 재활용품 적발건수 등도 신설해 평가의 질적 향상과 공정성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시는 평가제도를 활용해 평가점수가 우수한 90점 이상인 업체는 300만원, 80이상 ~ 90점미만인 업체는 100만원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평가결과도 시 홈페이지에 12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황태영 자원순환과장은 “대행업체 평가를 통해 건전한 경쟁을 유도하고 청소행정 서비스 수준향상과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기반 구축으로 깨끗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로 선정된 3개의 생활폐기물 수집 ․ 운반 대행업체는 2018년도 평가시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