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전남 여수의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4.89%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표준지 4762필지의 가격 적정성 등을 심의하기 위한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심의 결과 표준지 최고가는 학동의 상업용지로 1㎡당 372만 원, 최저가는 삼산면 손죽리의 자연림으로 1㎡당 390원으로 평가됐다.
이외에도 각종 공공사업과 민간 투자사업 활성화로 전체적인 표준지 평균 가격이 전년에 비해 4.89%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토지 관련 세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여러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지가 조사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 감정평가사 8명이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진행했다.
여수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친 표준지 공시지가는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후 내달 13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는 이를 기준으로 상반기 조사를 거쳐 5월 중 결정·공시 된다.
시 관계자는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