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군산시가 지난해 고군산 연결도로의 완전개통으로 시작된 고군산 관광시대를 맞아 관광 편익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일원에 2020년까지 특별교부세 1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관광탐방지원센터와 화장실, 샤워장 등의 관광편익시설을 설치하고, 섬 곳곳에 그늘막과 쉼터, 포토존을 조성하여 고군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선유도 해수욕장 주변으로 고군산의 아름다운 낙조와 신비로운 야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이색적인 야간경관 조명과 상징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관광콘텐츠 역시 대폭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간여행마을과 연계한 1박2일 시티투어버스를 지속 운행하고,
전북권역 광역 시티투어 코스에 선유도를 포함해 운영함으로써 인근 주요 관광지와 연계 운행도 동시에 시행된다.
아울러 자전거 및 도보 여행객들의 관광만족도 제고를 위해 해안도로와 구불길 정비를 실시하고,
스탬프투어 서포터즈 운영과 홈페이지 게시 등 SNS 홍보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각광받는 도보여행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섬에서 육지로 새롭게 변모한 고군산군도는 특유의 섬 정취를 훼손하지 않으면서 최신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관광편익시설과 관광콘텐츠, 다양한 홍보마케팅까지 적절히 추진돼 명실상부한 대표관광지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고군산을 찾게 될 많은 관광객들의 불편을 줄이고, 군산의 품격에 맞는 관광 편익시설 조성은 물론 관광수용태세 개선에도 총력을 다해 다시 찾고 싶은 대한민국의 대표 글로벌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