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
미군이 현지시간 1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대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의 구호품 트럭 약탈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군의 중동 내 군사작전을 총괄 지휘하는 중부사령부(CENTCOM)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영상은 전날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미국 공군이 보유한 MQ-9 리퍼 무인기(드론)로 촬영한 것.이 영상을 보면 ...
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여수시가 여수경찰서와 합동으로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 단속에 나선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 등은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체납차량 단속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주요 도로와 대형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에서 실시된다.
단속반은 여수시와 여수경찰서 관계자 8명(2개반)으로 구성됐다.
단속반은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을 갖춘 차량을 투입해 체납차량 발견 시 번호판도
영치한다.
영치 대상은 2회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체납일로부터 60일이 경과한 자동차 관련
과태료(30만 원 이상) 체납차량 등이다.
타 지역에 등록된 관외차량과 ‘대포차량’도 단속 대상이다. 지자체간 징수촉탁제도를
통해 관외 체납차량과 ‘대포차량’도 전국 어디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해졌다.
시는 1회 체납차량의 경우 번호판 영치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체
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인 단속을 할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이 그대로 운행할 경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반드시 체납액을 납부하고 번호판을 부착한 후 운행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을 운행할 수 없다는 인
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영치활동이 자진 납부의식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