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 분청문화박물관, 분청사기 도예강좌 2기 수강생 작품발표회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2월 13일 분청문화박물관 한옥다목적체험관에서 고흥분청사기의 기초이론 및 분청사기 제작을 주제로 진행되었던 '분청사기 도예강좌 2기 수료식 및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분청사기 도예강좌는 분청사기의 다양한 성형과 7가지 기법을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릇부터 화병 단지 등 물레를 활용하여 직접 빚어볼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다.
또한 주간반과 야간반 강좌를 운영해 군민들이 능동적으로 도자문화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했고, 분청도자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지역민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강좌 내용을 구성해 진행했다.
도예강좌 2기 과정을 수료한 한 수강생은 "분청사기로 구성된 찻상차림을 제작하여 한옥과 어울리는 고풍스러운 작품을 제작하여 만족했다"며 "분청문화박물관에서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강좌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청문화박물관에서는 그동안 강좌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 찻상차림, 항아리, 접시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분청문화박물관 도예강좌는 2018년 도예강좌 1기(3월~6월) 18명, 2기(9월~12월) 45명 등 총 63명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2019년 1월부터 초급반의 주간과 야간 25명, 중급반 10명 등 3개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