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민간차원의 실질적 역할을 하게 될 ‘구
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위촉식 행사는 구례지리산케이블카설치사업 추진경과 및 추진위원회 운영방안 등에 관
하여 논의되었다.
케이블카 추진 위원은 지역 내 사회단체, 언론인, 지역발전혁신협의회 위원 등 34명으로
구성하고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은 전)구례지리산케이블카 추진 위원장인 김영의씨가,
부위원장은 재경향우회장인 박종일씨를 선출했다.
김영의 위원장은 “구례에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을 유치해 지리산을 관통하는 노고
단도로(861호선)를 점진적 폐쇄하여 환경 훼손을 막고 천혜의 관광지인 지리산을 전 국
민 뿐만 아니라 외국인, 신체적 약자까지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
자”며 “ 구례지리산케이블카 서명운동부터 우리 위원들께서 적극 협조해 달라” 고 요청
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파괴가 아닌 보존의 당위성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
하는 등 적극적인 추진의지를 밝혔으며 추진위원회에서도 각별한 노력과 협조 및 성원”
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