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의혹 사건 항소 포기를 두고, 정치권에서도 공방이 격화
국민의힘은 '항소 포기'에 대한 외압 의혹을 정조준했다.이 대통령 공소 취소 등 무죄 만들기 사전작업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듭 제기했다.항소 포기로 7,800억 원 넘는 비리 자금 국고 환수도 불가능해졌다며, 국회 긴급 현안질의와 국정조사를 제안했다.법무장관에 대한 공수처 수사와 탄핵을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렸다.더불어민주...
6일 진도군에 따르면 새학기를 맞아 지난 2월말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를 방문, 아동들과 시설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쌀, 라면, 과일, 학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봄기운을 전했다.
진도군 산하 공무원 부인들로 구성된 진도군 백합회는 10년 동안 매년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이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시설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행복한 진도’를 만들기 위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진도군에는 임회지역아동센터 등 6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보호를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의 학령기 아동 134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학습지도와 재능교육,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손경선 회장(진도군 백합회)은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들이 바르고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동센터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진도를 만드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