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2025년 충남 기업인대상 ·유망 중소기업에 ㈜군장조선·한울이엔텍㈜ 수상
서천군은 지난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2025년 충남 기업인대상 시상 및 우수기업 ·명장 지정서 교부식에서 관내 기업 ㈜군장조선과 한울이엔텍㈜이 각각 기업인대상 경영대상과 유망중소기업 지정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기업인대상 경영대상을 수상한 ㈜군장조선(대표 고호남, 허애숙)은 선박 제조업체로 안정적인 경...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결혼이주민과 중국·고려인 동포 등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산형 다문화 다 함께 다 돌봄 사업’을 오는 10월부터 3개월 동안 추진하며, 참여자 26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앞서 올 7월부터 지역공동체 일자리 하반기 사업으로 ‘달뜨는 언덕마을 공방’ 등 21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진행되는 다 돌봄 사업은 정부가 추경을 통해 추가 지원을 하게 되면서 진행하게 됐다.
모집대상은 관내 거주 결혼이주민과 중국·고려인 동포 등 외국인 주민으로 전문 인력을 포함해 모두 26명이다. 이들은 고려인 문화센터 돌봄 도우미,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기관 인력지원, 다문화 특구 환경미화 등 외국인 주민 관련 주요 현안을 해소하는데 참여한다.
참가자 모집은 이날부터 10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안산시 외국인주민정책과 또는 외국인주민지원과로 신분증(외국인등록 사실 증명서, 거주 사실확인서) 및 한국어 능력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합격자는 안산시 일자리정책과에서 관련 경력 및 거주기간, 한국어 능력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오는 27일에 발표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 사각지대였던 고려인 동포를 위한 일자리 창출 효과는 물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 및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함께 함으로써 진정한 사회통합 및 정주의식을 고취 시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발굴을 통해서 민선 7기 공약인 일자리 15만 개 달성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