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광주시(시장 신동헌)는 오는 23일 오후 4시 남한산성 아트홀 소극장에서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한 G-mind 정신 건강연극제 ‘태양을 향해’ 공연을 개최한다.
G-mind 정신 건강연극제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생명의 소중함, 중독의 폐해 등 다양한 정신건강을 주제로 다루며 2007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우리 사회의 과도한 음주 문제와 그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다룬 작품으로 광주시민의 알콜 중독 예방과 정신장애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연극제는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에는 우울증 척도 검사, 스트레스 검사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신질환 평생 유병율은 25.4%로 4명 중 1명은 사는 동안 한 번 이상 겪게 되는 질환으로 보편화 되어 있다”며, “현재 광주시 정신 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을 위해 전문의 상담 및 우울증 스크리닝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 관람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주시 정신 건강복지센터(031-760- 23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