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에서 조성하는 양주 테크노밸리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1일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투자심사는 총사업비 200억 이상인 지방정부의 신규투자사업에 대해 행안부가 사업 시행 전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법적 절차다.
지난 10월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및 GB 해제를 위한 조사설계용역 등을 착수하여 2021년 하반기 승인을 득하여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이헌욱 사장은 “경기 양주 테크노밸리는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 위치한 곳으로 양주역세권 개발과 연계하여 경기도 동북부지역에 균형발전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도, 양주시와 함께 조성사업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북부 경원선축 첨단산업 거점조성과 지역특화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경기도, 양주시, 경기도시공사가 2024년까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에 약 30만㎡의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입주업종으로는 기계, 전기, 전자, 섬유, 패션 등의 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사업계획을 총괄하고 사업 인허가 처리, 국내외 기업 유치 활동, 실무협의체 운영 등을 맡는다. 양주시는 전체 사업비의 37%를 출자하고 사업 인허가 행정절차 이행, 테크노밸리 조성비 인하를 위한 부담금과 기반시설 설치 등을 담당한다. 공사는 전체 사업비의 63%를 출자하고 산업단지계획승인, 보상, 부지조성공사, 용지분양 등 사업 전반을 주관한다. 입주업종으로는 기계, 전기, 전자, 섬유, 패션 등의 기업이 입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