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 행복 로터리클럽회원과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명은 ‘안산 9경 가는 길’ 3회기로 갈대습지공원과 노적봉 폭포공원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안산 9경 가는 길’ 체험프로그램은 시가 안산 행복 로터리클럽과 함께 추진, 드림스타트 아동 총 300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25일까지 모두 6회에 걸쳐 진행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행복 나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진행된 세 번째 행복 나눔 프로그램은 생태탐방으로 꾸며졌다.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 생태해설사의 안내를 따라 자연과 함께 안산을 배우고 느꼈으며 노적봉 폭포공원을 방문해 명소를 돌며 올가을 정취에 흠뻑 빠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갈대습지공원의 조성 목적과 습지에서 서식하는 조류도 알게 돼 학습에도 도움이 됐고 안산 7경·9경이라는 걸 알게 돼 안산이 자랑스럽게 생각됐다”고 말했고,
차경애 안산 행복 로터리클럽 회장은 “내 고장 안산의 관광코스인 갈대 습지에서 아이들과 함께 풍경을 느끼며 거닐고 노적봉 폭포에서 뛰어다니며 9빙고 게임을 해보는 등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 9경 가는 길’ 네 번째 체험프로그램은 다음 달 21일 크리스마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드림스타트 팀 홈페이지(https://www.dreamstart.go.kr.)를 참조하거나 031-481-22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