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이만균)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8회 단원구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무료공연인 이번 연주회는 독일 유학파 김민수 단원구 여성합창단 지휘자를 중심으로 시민을 위한 음악회로 진행되며, ‘For U(You)’를 주제로 ‘다 함께 즐겨보는 시간을 갖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공연 1부에서는 ‘잊혀진 계절’ 등 친숙하고 대중성 있는 곡을 합창단과 함께 특별 게스트 동산소년소녀합창단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며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며, 2부에서는 1977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교향악단인 사단법인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통해 우아하고 품격 있는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2012년 창단한 단원구 여성합창단은 요양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음악회와’와 런치 콘서트 등 음악을 통한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하는 안산의 대표적인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연주회는 6세 이상 안산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당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앞 안내데스크에서 티켓을 선착순으로 받아 입장할 수 있다.
단원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 있는 코리아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클래식 합창 음악의 진수를 엿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