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년 만에 최저 수준…브렌트유 58달러대 하락
국제유가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16일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2.7% 하락한 배럴당 58.9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는 5개월 연속 하락하며 11년 만의 최장 연속 하락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들어서만 배럴당 약 20달러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유도 2.7% 내린 ...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 슬쩍하려다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새벽 시간 불 꺼진 가게에서 음식을 훔치려던 50대 남성이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덜미를 잡혔다. 울산 중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12월 16일 오전 1시 16분경 옥교동 옥골시장 일대를 비추는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화면을 살피던 중 모자와 마스크를 쓴 남성이 한 가게 앞을 서성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행복 마을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엔 ‘마을을 잇다 나+너=우리’를 주제로 한 공연·동행·참여·환경·화합의 5개 길이 펼쳐진다.
행사에 참여하는 성남지역 57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장이다.
공연 길은 시청 광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해 10개 마을공동체 팀의 밴드공연, 사자 탈춤, 합창, 오카리나, 판소리 공연 등을 선보인다.
동행 길은 47개의 마을공동체 체험·전시 부스를 차려 놓고 시민을 맞는다. 자투리 가죽 공예, 볏짚으로 계란 꾸러미 만들기, 씨앗 편지쓰기, 그림책 팝업북, 다육식물 분갈이, 마을 청년 고민 상담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을 접할 수 있다.
참여 길은 성남시민 100여 팀이 참여하는 벼룩시장이 펼쳐진다. 중고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팔면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의 가치를 실천한다.
환경 길은 자원의 재활용과 올바른 분리수거를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화합 길은 이날 행사가 끝나는 시간에 시민 모두 대동 놀이를 함께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마을 행사를 통해 지역 공동체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확산해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