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국내 미술 경매 시장 낙찰총액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2% 증가
올해 3분기 국내 미술 경매 시장의 낙찰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32% 증가했다.오늘(29일)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기업부설연구소 카이(KAAAI)가 발표한 ‘2025년 3분기 미술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국내 9개 미술 경매사의 낙찰총액은 약 313억 5천만 원으로 지난해 3분기(237억 5천여만 원)보다 약 76억 원(31.99%) 늘어났다....
가을 정취 물씬! 천북 굴축제와 함께 즐기는 천북면 청보리밭 가을 여행
보령시 천북면이 가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천북 굴 축제와 함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 유명한 천북면 청보리밭이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감성 가득한 청보리밭 천북면 청보리밭은 폐목장을 활용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나지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보리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8,200여가구 48억원 한시생활지원비 김포사랑 상품권으로 지급
■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별 1인가구 400천원 ~ 4인가구 1,400천원까지 차등 지원
김포시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48억 원의 한시생활지원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시설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총 8,200여 가구며 지원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별로 차등 적용된다.
한시생활지원비는 4월~7월 4개월분을 합한 금액을 일시적으로 지원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4인 가구 140만 원이다. 시설수급자는 1인 가구 52만 원, 주거·교육·차상위 대상자는 1인 가구 40만 원, 4인 가구 108만 원이다.
한시생활지원비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활동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흥업소 및 사행성 업소를 제외한 김포 어디에서나 사용이 가능한 충전식 선불카드 ‘김포사랑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김포사랑 상품권은 4월말부터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수령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읍‧면‧동의 여건에 맞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4개월분 합산지급으로 일시에 대상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하는 방안도 추가 마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