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보령시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지정하고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성인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 교육과 취미, 여가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지적ㆍ자폐성 장애인으로 소득ㆍ재산에 상관없이 신청가능하며, 월 100시간의 기본형과 월 56시간의 단축형, 월 132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확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직업훈련 참여,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와 동시간대 이용 등 타 제도 및 서비스와 중복 이용은 불가하다.
신청은 1일부터 주소지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주간활동 수급자격심의 위원회 심의ㆍ의결 결과에 따라 7월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서비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931-2242)로 문의하면 된다.
강희준 사회복지과장은“이번 돌봄서비스로 발달장애인을 둔 가족의 돌봄 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유지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4월 제공기관 공개모집과 5월 제공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제공기관으로 보령밀알선교단(대표 백민성)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