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전통 설화, 무용으로 다시 태어나다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을 대표하는 전통 설화 ‘처용’이 현대무용으로 재탄생한다.
박선영무용단은 오는 11월 7일(금) 오후 7시 30분과 8일(토) 오후 5시, 양일간 울산 꽃바위문화관 3층 공연장에서 창작무용 ‘처용소리 어울림’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


고양시 덕양구에 설치된 원당교에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관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식, 이하 주민자치위)가 지난 5월 20일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산동과 원신동을 연결하는 원당교 난간에 ‘당신과 함께 있어서 행복합니다’란 꽃말을 가진 사피니아 130여 본을 식재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물주기, 잡초제거 등을 실시하며 정성껏 관리해 원당교가 아름다운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주민자치위는 앞선 4월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2020 꽃의 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에 ‘그대! 꽃길만 걸어요!’란 작품으로 응모해 선정된바 있다.
원당교를 이용하는 한 시민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아름다운 꽃을 보고 잠시 시름을 잊고 미소를 지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김문식 주민자치위원장은 “공릉천자전거도로 등 유휴 공간에 지속적으로 꽃길을 조성해 쾌적한 관산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