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시보건소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내년 2월 말까지 집중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13명의 방문건강관리사가 독거노인과 거동불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한파대비 행동요령과 빙판길 낙상 예방, 한랭질환 증상 및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겨울철 건강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배포하고 겨울 수면양말과 방한장갑도 지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실내에서는 가벼운 운동, 적절한 수분섭취와 균형잡힌 식사, 실내 보온과 적정습도를 유지하도록 하고 실외에서는 따뜻한 옷과 방한용 모자, 장갑, 마스크 등을 착용하며 날씨가 춥고, 미세먼지가 많을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