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양동주민자치회는 지난5월 28일 「주민이 행복한 청정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은 운양동 문화예술용지에 약 100여대 이상의 장기적으로 불법 주차된 특장차 및 캠핑카를 계도하는 유인물을 배포하는 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유석진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차박과 캠핑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불법 주정차가 심각하여 운양동의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해치고 있다”며 “주민자치회가 주민을 대표하여 진행하는 만큼 보다 적극적으로 계도활동 및 행정과의 연계를 통해 개선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불법주차에 대한 계도와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개선에 대한 활동으로 청정감시원 고용, 로고젝터 설치, 벽화그리기 사업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