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500만원 상당 생필품, 독거어르신 100명에 전달
금속노조 광전지부 현대제철지회(지회장 성재식)는 지난 14일 추석을 앞두고 순천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후원물품은 샴푸·비누 등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100개로, 순천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순천시 지역사랑복지협의회, 세계밀알연합, 월드비전커뮤니티 3곳의 독거노인생활지원관리사를 통해 100여명의 독거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재식 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생필품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순천시 고독사예방 등 노인돌봄 서비스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들의 노후가 편안한 도시 순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