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예술감독 ‘이재영 명창’ 12월 17일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 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창극 ‘순천만 수궁가’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와 7시 순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공연한다.
전라남도와 전남문화재단, 순천시의 후원으로 (사)무성국악진흥회가 지난해 ‘판소리 태백산맥’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기존의 판소리 수궁가의 뼈대에 순천 지역의 용머리 설화를 차용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신명나는 가족 창극이다.
순천만의 용산에는 순천만에 살던 천 년 묵은 이무기가 용이 되어 승천을 하다가 아름다운 순천만의 경치에 반해서 그대로 내려앉아 지금의 용산이 되었다는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예술 감독을 맡은 이재영 명창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을 소재로 한 전통공연 콘텐츠를 자신 있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3D로 제작된 용의 승천 장면은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좀처럼 보기 힘든 굉장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라고 말했다.
관람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관객 수를 조정할 계획이며 무료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