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전남 최초 아동급식카드 시스템 도입
순천시(시장 허석)는 결식우려가 예상되는 아동에게 다양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내년부터 시행하는 아동급식카드 가맹점 모집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있는 일반음식점, 마트, 반찬가게 등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순천시청 아동청소년과 및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기존의 도시락배달로 제한적이고 획일화된 급식지원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에서 최초로 아동급식카드를 도입하여 가맹점에서 음식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아동급식카드는 한끼당 7,000원 단가로 식사를 제공하며, 포인트를 월단위로 지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 지원받던 결식우려아동 대상자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급식카드신청서류를 제출해야 카드를 지급받아 지원받을 수 있다.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는 “대상 아동들의 편리와 영양개선을 위해 급식카드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급식카드 도입으로 아동들의 급식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