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픽사베이통일부는 17일 김정일 사망 10주기를 맞은 북한이 기념행사 개최 등 예년과 유사한 동향을 보인다고 밝혔다.
통일부 차덕철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 사망일에는 통상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당정군 주요 간부들과 매년 금수산궁전을 참배했다"며 "2012년, 2013년 그리고 2014년 그리고 5주기인 2016년에는 김정은 위원장이 참석하는 가운데 중앙추모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도 유사한 동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 부대변인은 "올해도 유사한 동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올해 12월에 들어서는 북한 보도매체들을 통해 김정일 위원장을 추모하는 동향들이 보도되고 있으며,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는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까지금수산궁전 참배, 중앙추모대회 개최 등과 관련된 내용은 북한 보도매체를 통해 아직 보도되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에도 관련 사실을 오후에 보도한 사례도 있었던 만큼 관련 동향을 계속 지켜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