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공차코리아]글로벌 티(Tea)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일부 음료 메뉴 가격을 4년 만에 인상한다.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전체 37개 메뉴 중 밀크티·스무디·커피류 등 총 21종이다. 이 중 20종이 200원, 청포도 스무디 1종만 300원 인상된다. 평균 인상률은 4.9%다.
공차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속적으로 높아진 원재료 가격과 인건비 등 매장 운영을 위한 직간접 비용의 변화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그동안 소비자 부담을 우려해 본사가 인상분을 부담해 왔으나, 가맹점주들의 부담 악화를 막고 품질 및 서비스 유지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앞으로 가격 인상에 따른 소비자 부담을 덜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에게 양질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