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뉴스핌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서울시 주관 ‘2021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에서 ‘청렴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 적극행정’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년 반부패 우수사례 공모는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투자출연기관에서 자율적으로 시행중인 반부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공유해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서울시 감사위원회가 추진한다.
시 감사위원회는 ▲부패연관성 ▲구체성 ▲효과성 ▲파급가능성 ▲창의성 등의 기준으로 우수사례 6기관을 최종 선정. 자치구 수상은 용산구가 유일하다.
구는 2021년 1월 전국 자치구 최초로 적극행정 전담팀을 신설했다. 부패행위 차단에서 나아가 불친절·관행답습·민원처리 지연 등 소극행정을 혁파하는 조직문화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구현이라는 판단에서다.
적극행정 전담팀은 ▲적극행정 면책심사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사례를 통한 적극행정 교육 ▲카드뉴스 활용 공직자 인식 개선 ▲적극행정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나섰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 체감형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적극행정 정책 성과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코로나19 대응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행정에 동참해 변화를 이끌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