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기획재정부새해부터는 청년층에 대한 다방면의 지원이 이뤄진다.
정부가 내년 1분기에 최대 연 4% 금리를 추가로 얹어주는 청년희망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2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청년희망적금은 총급여 3600만 원 또는 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월 50만 원 한도 2년 만기 적금 상품으로, 시중 이자에 추가로 납입액의 2~4%를 저축장려금으로 지원하는 형태다. 시중금리가 연 2%대라고 가정하면 최종금리는 연 6%가 되는 셈이다.
청년형 장기펀드 소득공제도 신설된다. 청년형 장기펀드에는 총급여액 5000만 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금액 3800만 원 이하인 만 19∼34세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3년 이상 5년 이하다. 요건을 충족하면 연 600만 원 한도인 납입금액의 40%를 종합소득금액에서 소득공제한다.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소득 비과세 소득요건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총급여액 기준으로 3000만원 이하만 가능했지만 3600만원 이하로 완화됐다. 종합소득기준으로 2000만원 이하에서 2600만원 이하로 바뀐다. 적용기한은 2023년12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