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순천시(시장 허석)는 시민들의 책 쓰기 문화 조성을 위해 책 출판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시민 자긍심 향상은 물론, 시민작가 발굴을 위해 출판을 독려하며 책 출판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5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출판비로 지원하며, 11월 30일까지 출판된 책 5권을 순천시 도서관운영과로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민이나 순천시 소재 직장인 또는 학교 재학생인 경우에도 신청 가능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순천시 도서관운영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순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책 출판비 지원 사업과 함께 책 쓰기 프로그램과 교정·교열 강의 등 누구나 쉽게 책을 출판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이 독자에서 작가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출판된 도서는 삼산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순천사람들이 쓴 책’ 서가에 비치될 예정이다. 삼산도서관 ‘순천사람들이 쓴 책’서가에는 현재 1만여 권(6천여 종)이 비치되어 있으며, 순천시민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 책 출판비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순천시 도서관운영과(061-749-44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