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 사진=철원군매년 동절기, 한탄강 자연하천의 경치와 수백 마리의 두루미들이 어울려 화려한 경관을 자아내는 한탄강 두루미 탐조대가 성황리에 관광 운영을 마쳤다.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으로 약 2년간 잠정 중단되어 있던 한탄강 두루미탐조대는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2021년 11월에 재개하여 두루미가 철원에 머무르는 올 3월초까지 운영됐다.
한탄강 두루미탐조대는 천연기념물 제202호 두루미와 제203호 재두루미 수백여마리가 매년 날아와 머무르는 곳으로, 철원군과 철원 두루미운영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먹이주기 및 차폐막 설치 사업 등을 통해 두루미들이 철원에서 안정적으로 겨울을 날 수 있게 도와주는 대표적인 두루미 서식지로 알려져 있다.
한탄강 두루미 탐조대는 동절기에만 경험할 수 있는 철원군의 특색 있는 관광명소로, 이번 겨울 두루미를 보러 찾아온 관광객 수는 약 5천여명, 수익은 약 6,500만원에 이르렀다. 또한 입장료 수입 중 일부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어 4,500만원 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이 철원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한편 민통선 안에 위치하여 철원 평야를 사방으로 둘러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고지 등을 둘러볼 수 있는 DMZ두루미탐조관광은 자연·생태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