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 사진=김포시 / 운양도서관 조감도김포시(시장 정하영)는 김포시 중앙도서관이 될 『김포시운양도서관 건립 사업』 착공식을 3월 25일(금)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김포시운양도서관 건립 사업은 인구 50만 대도시 진입을 대비 권역별 도서관 인프라 확대에 따른 중앙도서관의 필요성과 체계화된 도서관 정책 수립 및 수행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건립 규모는 김포시 중앙도서관으로서 국비 40억, 시비 341억 총사업비 381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8,682㎡로 2023년 10월 준공, 2024년 2월 개관 계획이다.
문화·예술을 특화주제로 한 운양도서관의 주요시설로는 지하1층은 보존서고, 1층에는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등 주민친화적인 공간 시설을 배치하고, 2층에는 종합자료실, 문화교실 등 정보서비스 제공 공간, 3층에는 종합자료실, 독립출판실, 창작실 등 지역작가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선다.
운양도서관은 지역사회와 관내 도서관 간의 협력망을 구축하는 등 지역중앙관의 역할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정보서비스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운양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교육의 중심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공사기간 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을 우선으로 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