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사진=여수시여수시가 오는 4월 18일부터 지역 내 거주하는 만 19~39세(1982~2002년생) 청년에게 ‘청년 도서구입비’를 지원한다.
도서대출회원증을 소지한 여수시 청년이면 누구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지역서점 8개소 중 한 곳을 선택해 구입을 신청하면 50%할인된 가격으로 희망하는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5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단, 신청은 1회만 가능하다.
여수시는 올해 처음으로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개선사항을 마련하기 위해 설문조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이순신도서관(☎061-659-28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도서구입비를 지원해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서점의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