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지난 14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8세대에 행복 반찬 전달과 안부 살펴
순천시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정상칠)는 지난 14일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 58세대를 방문해 행복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번 행사는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가 전라남도 공모사업 ‘온(溫)마을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7백만 원을 받아 추진하게 됐다.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와 함께 이장협의회, 행정복지센터가 지역복지공동체가 되어 추석 명절 후 외롭고 쓸쓸하게 계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총 12회(주1회)에 걸쳐 행복 반찬을 전달하고 생활 속 불편함을 청취해 해소해 준다.
이날 반찬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안 그래도 반찬이 없었는데 점심때 맞춰서 이렇게 갖다 주니 맛있게 잘 먹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상칠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정성껏 만들어진 반찬이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행복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종환 별량면장은 “공적부조 및 민간서비스 연계 등의 지역사회 돌봄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더욱더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