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전 세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 파트너’ 위촉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1일 고령친화도시 조성 파트너인 제1기 순천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을 위촉했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 10명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6일까지 3주간 공개모집으로 구성했으며, 위촉장은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이 전달했다.
내년 8월까지 활동하는 모니터단은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 8대 영역 49개 실행과제’의 이행사항을 모니터하고 정책제안과 홍보활동도 수행한다.
운영은 접근하기 쉬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네이버 밴드로 모니터링 내용과 정책 아이디어를 상시 공유하고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모니터링 내용을 점검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에는 김영수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장이 ‘고령친화도시 활기찬 노년’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모니터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점식 순천시부시장은 “성공적인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자주 소통·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노후가 행복하고 편안한 스마트 생태도시 순천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하게 활동해 줄 것”을 모니터단에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 5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빠르게 진행 중인 고령사회에 대비해 전 세대가 다 같이 행복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