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제5회 생명나눔 주간(9.13.~ 9.19.)을 맞아 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시장실에서‘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받았다.
시는 2009년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희망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순천시 장기 및 인체조직 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희망등록자에게는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주차장 이용 등에 비용을 감면하거나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순천시는 6월 말 기준 2만 3천여 명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해 전남도 내 시군에서 가장 많은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보유해 기증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순천시 보건소(061-749-6831)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진료소 등을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한편, 올해 다섯 번째를 맞는‘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