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순천시(시장 노관규) 조곡동은 올해 3월 시민정원추진단이 시작한 1년간의 허브정원 가꾸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철도관사 마을에 조성된 조곡동 허브정원은 로즈마리와 더불어 계절마다 새로운 꽃을 심어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내년 봄에는 다양한 허브를 식재하여 철도관사 마을을 산책하는 주민과 관람객이 잠시 휴식할 수 있는 정원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조곡동 시민정원추진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원박람회의 적극적인 홍보와 정원 조성 노하우 공유를 통해 특화정원 3개소를 포함한 조곡동 정원이 계절별로 살아 숨 쉬는 지역 일류 정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문순덕 시민정원추진단 단장은“주민들이 마을 곳곳에 조성된 정원을 오가며 보면서 집집마다 나만의 정원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단원들과 내년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 10월까지 활동하는 시민정원추진단은 순천시 개방 정원 정원주 3명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마을 특화 정원 조성·관리에 집중 참여할 수 있도록 평소 조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들로 선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