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동구,‘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 구민과 함께 성황리 마무리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제23회 구민화합한마당 대축제가 10월 25일(토) 오후 1시 30분부터 대왕암공원 일대에서 많은 구민의 참여와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동구와 함께, 희망을 노래하다. 동구동락 희망동락’을 주제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구민 참여형 축제로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축제는 오...

도시 미관,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실천 운동 전개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6일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관내 곳곳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8개 주요 거점에서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소속 14개의 연합단체와 읍․면․동 주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도시미관 개선 △걷자! 순천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시민실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시민운동 홍보를 전개했다.
한편, 캠페인을 마친 읍․면․동 주민들은 주요 불법투기 상습구역을 청소하고, 도로변 불법 적치물을 계도하는 등 순천시 도시미관을 위한 환경정화로 활동을 마쳤다.
일류순천 시민운동본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민선8기 일류순천 시민운동의 첫 활동으로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청결 운동과 함께 가까운 거리 걷기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차량 2부제 참여 운동 등을 통한 교통문제 해결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운동을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들이 순천을 위해 함께 응원해주시는 만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일류 순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