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엑스(KTX)-이음 중앙선 증편·동해선 신규 노선 울산 정차 확정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2월 30일부터 청량리역에서 울산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중앙선 케이티엑스(KTX)-이음이 증편 운행됨에 따라 태화강역 정차횟수가 기존 6회에서 18회(주말 18회, 평일 16회)로 대폭 확대되고, 북울산역 4회, 남창역 2회 격역 정차가 확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울러, 강릉에서 태화강역을 거쳐 부전역으로 가는 동...

올해의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시민과 함께 공유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8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올 한 해 마을공동체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2022년 ‘따순큰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따순’은 따뜻한 순천의 줄임말로, ‘따순큰잔치’는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사회적 관계를 맺으며 스스로 마을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가는 공동체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마을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공동체가 만드는 연극 공연 ▲공동체 교류 워크숍 ▲우수 마을공동체 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되었고, 2022 마을공동체 활동 기본 교육인 ‘따순마을학교’ 수료식과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공동체 교류 워크숍에서는 2022년 한 해 동안 공동체 활동 중에 느꼈던 점을 서로 공감하고 각각의 공동체가 갖고 있는 강점과 재능을 공유하면서 공동체 간 다름을 활용해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또, 마을공동체 우수사례로 마을활동가 수료생들이 지역 단체 및 상인들과 함께 마을 투어를 운영한 ‘따순만사’의 사례와 다문화 주민들의 재능나눔으로 마을에서 관계를 쌓아가는 ‘효정문화교류회’의 사례를 전달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을공동체들의 작은 활동들이 모여 마을과 지역이 성장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내년에도 다양하고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따뜻한 순천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