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부경찰서, 명촌동 ‘안전하길’ 조성 사업 완료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북부경찰서가 울산자치경찰위원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명촌 안심하길 조성사업'을 지난 10월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사업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 약 1억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어둡고 불안했던 명촌동 일대의 치안 환경을 혁...

지역 기관단체의 끊임없는 후원으로 따뜻한 해룡면
순천시 해룡면에 세밑 지역기부가 이어져 추운 날씨를 녹이는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지난 22일 해룡면 복성리 소재 ‘금룡사’에서 직접 쑨 동지팥죽을 4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도롱리 소재 ‘함께하는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충헌)’에서 김장김치(6㎏) 50박스를, 도롱리 소재 ‘순천영흥교회(담임목사 최은용)’에서 백미(10㎏) 35포를, 신대운영회(단장 박귀섭)·순천만라이온스(총재 김윤수)에서 백미(10㎏) 25포와 김치(6㎏) 25박스를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올 한해 해룡면에는 26개의 개인·단체에서 4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쌀, 생필품 등을 아낌없이 후원하며 기부문화의 확산과 훈훈한 지역사회를 형성하는 데 큰 힘을 보태주었다.
면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생필품 등을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기부받은 물품들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여러 취약계층에게 고루 전달했다고 밝혔다.
허국진 해룡면장은 “날이 추워 어려운 분들은 더욱 힘든 계절인데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계속 보내주시니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자분들의 뜻에 어긋나지 않게 시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